광주시는 18일 오후 2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한해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하는 ‘2012 광주광역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2012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심정희 한빛여성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정부포상이 전수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센터 설립후 10,000시간 이상 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봉사왕에는 부덕임(솔잎쉼터), 이재룡(솔잎쉼터), 나덕주(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씨 등 3명이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유공자 1,003명이 금장, 은장, 동장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는 올 한해동안 자원봉사자 33만여 명의 참여와 함께 전국에서 등록률 1위를 달성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 모범도시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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