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은 ‘소화가 잘되는’ 우리밀 세트로

지역내일 2013-02-01


 


광산구가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 설 선물세트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 달 8일까지 광산구는 한국우리밀농협 등 우리밀 가공업체와 함께 ‘우리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건강에 좋은 우리밀을 지역사회와 전국에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활동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일부 업체는 수익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해 그 의의를 더했다. 우리밀 설 선물세트는 1만~5만원까지 다채롭다. 우리밀 빵·쿠키·롤케익 등 완제품에서부터 밀가루·부침가루·튀김가루 등 식품 원재료까지 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이뤄져있다. 뿐만 아니라 녹차과자·고구마스넥 등 간식거리 품목까지 갖춰 명절 주전부리로도 안성맞춤이다. 광산구와 우리밀 가공업체들은 직접, 전화 주문 등 통해 우리밀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관내 기업체를 돌며 기업체의 명절 선물세트로 홍보도 병행하고, 한국철도공사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사직원 및 철도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들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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