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범시민 참여 ‘교통사고 10% 줄이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증감률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광주시는 타광역시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적은 편이지만,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 수,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교통사고 10% 줄이기 운동’ 내용을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어려서부터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의무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의 주역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의 일환으로 ‘빛돌이 patrol 봉사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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