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탄생
광주 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한 ‘2012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에 관내 음식점 7곳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음식점 선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방자치단체 및 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정된 건강음식점은 치평동 상하이, 강태공, 상무해물아구찜과 쌍촌동 대관령 황태전문점, 해촌 그리고 금호동 신락원, 용천골 등이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대표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기존에 비해 줄여(평균 14%) 제공하고, 이와 함께 메뉴판에 총열량, 나트륨 함량 등 영양성분도 표시하게 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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