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훼손ㆍ노후되거나 변경된 211곳의 도로표지판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태풍으로 훼손된 도로표지판과 지하철역사 안내표지 추가, 노후표지판 교체, 광주시교육연수원 등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변경사항이 반영됐다. 이번 도로표지판 정비는 표지판과 볼트의 체결상태를 점검하고 전도되거나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는 노후표지판은 교체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표지판을 점검하여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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