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유치해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어 화제다.
광산구는 한국가스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인 ‘온(溫)누리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및 소속 아동·청소년 희망 만들기(Make a Wish)’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가스공사의 두 사업은 사회공헌정보센터가 사업추진을 제안하고, 광산구가 응모해 최종 결정된 것이다. 총 1억8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광산구 관내 7개 사회취약계층 가구, 5개 복지시설, 비아성가지역아동센터를 개·보수한다. 아울러 집 주변에 도시가스관은 매설됐지만 도시가스관과 가정을 연결해주는 인입공사 비용이 없어 도시가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도산동 10가구 주민들의 가스인입 공사도 병행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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