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이동 수리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정별로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안전점검은 물론 공기주입,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관중인 자전거가 있다면 이번기회에 간편하게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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