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김병석 의원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19일 단체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원주에 건립해 줄 것을 강원도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강원도가 지난 2014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면서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강릉으로 조정하고 원주시에 종합체육관을 신축해 주겠다고 약속했으나 당초 약속한 금액 120억원을 지원하지 않은 만큼 애초 계획대로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원주시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원주종합체육관 건립 비용 120억을 예산에 즉각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인천시가 최근 대회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년 아시안게임의 일부 종목을 인천과 가까운 9개 도시에서 분산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강원도의 결단을 촉구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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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강원도가 지난 2014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면서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강릉으로 조정하고 원주시에 종합체육관을 신축해 주겠다고 약속했으나 당초 약속한 금액 120억원을 지원하지 않은 만큼 애초 계획대로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원주시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원주종합체육관 건립 비용 120억을 예산에 즉각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인천시가 최근 대회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년 아시안게임의 일부 종목을 인천과 가까운 9개 도시에서 분산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강원도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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