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마산 도심의 부흥을 위해 조성된 창동예술촌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창원시 오동동·창동 일대에서 ‘창동예술촌 100일 기념 축제’가 열린다.
먼저, 창동예술촌 내 아트프라자 1층에서는 옛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골동품 등을 체험하는 ‘추억의 장터’가 열리며, 초상화 체험과 탱고 춤이야기 등의 프로그램도 예술촌 골목 일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아고라광장에서는 각종 공연과 더불어 매일 오후 8시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이 밖에도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는 ‘창동예술촌 메세나전’이 창동아트센터와 창동갤러리에서 열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마산합포구 창동 일대 50여 곳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입주한 창동예술촌에는 현재 갤러리와 도예공방, 공공예술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 있다.
마산종합운동장 주차장 야간무료개방
마산종합운동장 주차장이 야간에 무료로 개방된다.
창원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평일 1시간 무료주차까지 적용받으면,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또는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14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2.5톤이상 화물차나 25인승 이상 승합차, 특수차량은 제외된다.
창원시의 이번 조치로, 인근 상가와 주택가의 상습적인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마산종합운동장 주차장이 야간에 무료로 개방된다. 창원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평일 1시간 무료주차까지 적용받으면,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또는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14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2.5톤이상 화물차나 25인승 이상 승합차, 특수차량은 제외된다.창원시의 이번 조치로, 인근 상가와 주택가의 상습적인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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