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안선과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창원시에는 멋진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에서 운영하는 진해·마산해양레포츠스쿨이 있다.
‘진해해양레포츠스쿨’은 진해구 천자로 160길 소죽도 옆에, ‘마산해양레포츠스쿨’은 마산합포구 돝섬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해양레포츠스쿨에서는 각종 요트, 원드서핑, 래프팅, 카약, 바나나보트 등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은 물론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도전을 해볼 수 있다.
올 여름에는 요트를 배워 건강도 챙기고 무더워도 해양레포츠스쿨에서 날려 보자.
이곳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타고 싶은 날짜에 맞출 수 있다.
문의 : 창원시설관리공단 해양시설팀(☎055-712-0445)
창원시설관리공단 ‘한여름 밤의 무료영화’ 상영
경남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7월26일, 8월9일, 23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창원축구센터야외무대에서는 7월26일(사전 특별공연, 오후 7시30분 늘푸른 전당 학생동아리 ‘민들레합주단’ 사전 연주회), 8월2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상영키로 했다.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설에서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창원시, 중·고생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창원시가 중·고등학생들이 알차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원자원봉사센터와 각 구청, 읍면동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각 센터별로 선착순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창원자원봉사센터에서는 소양교육 및 환경사랑 체험활동 등 7개 프로그램에 420명을, 마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회수시설 견학 및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에 180명을, 진해자원봉사센터는 노인 및 장애체험 등 5개 프로그램에 770명을 각각 교육할 예정이며, 각 구청 및 읍면동에서는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적립해 봉사시간을 관리하며, 차후 안전한 자원봉사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단체 상해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창원시가 중·고등학생들이 알차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원자원봉사센터와 각 구청, 읍면동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각 센터별로 선착순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창원자원봉사센터에서는 소양교육 및 환경사랑 체험활동 등 7개 프로그램에 420명을, 마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회수시설 견학 및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에 180명을, 진해자원봉사센터는 노인 및 장애체험 등 5개 프로그램에 770명을 각각 교육할 예정이며, 각 구청 및 읍면동에서는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적립해 봉사시간을 관리하며, 차후 안전한 자원봉사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단체 상해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창원시 ‘아빠와 토요놀이터’ 인기만점
창원시는 21일 오전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자녀와 아빠 등 40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 자녀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술을 활용한 환경인형극 관람과 꽃누름 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아빠와 자녀가 체험을 통해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환경인형극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해 자녀 스스로 깨우치고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8월에는 캐릭터 토피어리만들기(미취학), 오색농산물 요리체험(초등생), 9월에는 농촌체험활동, 10월에는 도자기 핸드페인팅(미취학), 캐릭터 토피어리만들기(초등생)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오전10시~12시)에 운영하는 토요놀이터는 매월 1일 2개반 4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에 의한 홈페이지, 메일, 팩스,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여성가족과 가족복지담당(☎225~3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에 전국 최대 태양광발전소 건립경남 창원시내 공공시설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이 조성된다. 창원시는 20일 시청에서 한화솔라에너지(주)·(주)포스텍 컨소시엄과 ‘공공시설 민자 BOT 태양광발전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개사는 올해부터 내년 11월까지 시내 공공시설 46곳에 민자 350억 원을 들여 9000㎾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정수장, 배수지, 구청, 아트센터, 보건소, 복지관, 박물관, 실내체육관, 주민센터, 지하차도 등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대상이다.
이 사업은 민간 업체가 자금을 조달해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한 뒤 12~15년간 운영하고 시에 기부채납하는 BOT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임대료 명목으로 연간 4억5000만 원을 받는다.
시는 BOT 방식의 태양광발전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태양광발전시설이 세워지면 8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5900t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도 거둘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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