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2일 오전 관내 가음정동 소재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활동사례 공유를 위해 ‘자체교육 및 사례발표회’를 실시했다.
시는 매월 1회 실시하는 자체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활동 사례발표 및 사례토의를 통해 돌봄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에는 23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취업부모 등 자녀양육 부담으로 가정 내 개별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을 방문해 임시 돌봄을 주로 하는 ‘시간제 돌봄 서비스’와 어린이집 보육이 어려운 영아(생후 3개월~12개월)를 대상으로 ‘영아 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후 3개월~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 중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창원시 여성가족과 가족복지담당(☎225-398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아이돌봄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idolbom.mogef.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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