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진해캠퍼스 설립의 닻이 올랐다.
해양·물류 등 진해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진해캠퍼스 설립을 추진한 창원대와 창원시가 진해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원대 이찬규 총장과 박완수 창원시장은 16일 오전 진해구 여좌동 일원(옛 육군대학 부지)에 창원대 진해캠퍼스를 조성키로 합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창원시와 창원대는 공동지원단을 구성해 행정절차와 도시개발계획들을 서로 협조하면서 국방부로부터 해당부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2014년 말까지 세부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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