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과 창원지방검찰청, 경남지방경찰청이 학교폭력 일진 등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영진 경남교육감, 이건리 창원지방검찰청 지검장,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이 학교폭력 근절(일진 해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 내 일진 또는 폭력서클이 있거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학생비율이 23.6%에 달했다.
이날 고영진 교육감은 “사회변화가 급속화 하면서 학교폭력도 다양화되고 유해환경도 빠르게 늘어간다. 학교폭력은 이제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만큼 교육기관과 경찰, 검찰 등 유관기관이 모두 나서야 실질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용원중,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난 6월 8일(금) 용원중학교(교장 한지균)에서는 의령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경상남도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에 전교생이 참여했다.
용문중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중학교 진로직업체험 활성화의 일환으로 모집한 공모에서 선정돼 전교생 무료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 날 학생들은 진로탐색관에서 간이진로검사를 통해 자기이해를 높였고, 진로설계관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직접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진학정보관에서는 호텔제과제빵과 외 15개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직업체험관에서는 바리스타 등 5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장래 희망이 아나운서인 한 학생은 직접 아나운서 체험을 하면서 “발음에 대해서 교정을 받고 아나운서가 되는데 필요한 공부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과정을 통해 꿈을 이루는데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남교육청, 다문화 언어배움 교실 운영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어 4개국어 대상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초·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다문화 언어배움 교실을 선정 지원한다.
교육지원청별 추천을 거쳐 창원 토월·구암·봉림초등학교, 석동중학교는 일본어 교실, 진주 문산초·거제 옥포초·창녕 길곡초·하동 적량초는 필리핀어, 산청초등학교는 베트남어, 합천초등학교 등은 중국어 교실이 운영될 방침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4만 명(경남에는 3천)의 다문화 학생이 공교육에 취학 중이다. 앞으로 다문화가정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교육청, 글로벌나눔네트워크 교육기부 MOU
경남교육청과 글로벌나눔네트워크가 교육기부 협력 협약을 맺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바른 나눔 정신 함양과 교육기부 운동 확산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창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나눔네트워크는 지구촌 빈곤 아동·청소년 구호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국제 NGO로 안 쓰는 물품 모으기 운동을 실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돕기 등의 국제구호사업과 결손, 취약계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 무료급식 운동과 나라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효사랑 운동’을 적극 펼쳤다.
해외사업으로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 보내기 운동’과 ‘쓰지 않는 물품 모으기 운동’, ‘6.25참전국 빈곤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등을 벌였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사랑의 음악회 펼쳐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흥석) 1004지역사회봉사단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단무장 정진향)는 창원파티마병원을 찾아 환자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펼쳤다.
공연을 통해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가브리엘의 오보에, 비로젯, 슬라보닉 댄스, 아리랑, 라레츠키 행진곡, 헝가리안 댄스 등을 선보였다.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1004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을 진행해왔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대 창녕양파바이오특화사업단, 태국 진출
창원대 창녕양파바이오특화사업단(단장 차용준)이 우리나라 국립대 중 유일하게 2012 태국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동남아 시장 최대박람회 중 하나인 태국식품박람회는 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으로 진출하는 데 가장 효율적 통로이다.
박람회를 통한 양파발효주와 우포 생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흑 양파 엑기스, 양파장아찌, 양파장류 및 흑 마늘도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대 창녕양파바이오특화사업단(단장 차용준)이 우리나라 국립대 중 유일하게 2012 태국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동남아 시장 최대박람회 중 하나인 태국식품박람회는 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으로 진출하는 데 가장 효율적 통로이다.박람회를 통한 양파발효주와 우포 생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흑 양파 엑기스, 양파장아찌, 양파장류 및 흑 마늘도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윤영희 리포터
양곡중학생 으뜸마을 가꾸기 구슬땀
성산구 웅남동 신촌 이주택지 내 버려진 땅이 올 가을 메밀꽃밭으로 피어나게 됐다.
지난 5월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 유채꽃 체험꽃동산(4,050㎥)를 밭갈이해 메밀꽃 씨를 뿌렸다. 가을이면 메밀꽃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위해 양곡중학생 자원봉사단 40여명이 체험꽃동산을 방문해 잡초와 돌을 제거하고, 메밀꽃씨를 뿌렸다.
봉사 참여 학생들은 ‘마을을 가꾸는 일에 직접 참여하기는 처음이다. 가을에 하얗게 필 메밀꽃을 생각하니 설렌다. 지속적으로 마을 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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