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5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6월 7일~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마산합포구 창동 일원에서 연다.
‘천 개의 마을이야기,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도시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창원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현고 스님을 비롯해 김형주 서울시정무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연 식전행사와 마을만들기 선진지역 대표들의 ‘마을만들기 공동선언’, 마을만들기 현장 활동가들의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마산합포구 창동거리 일원에서도 11개 주제의 ‘마을만들기 컨퍼런스’, ‘전국마을 자랑대회’와 ‘마을만들기 사례 전시’가 전국에서 모인 마을 주민들의 문화공연과 더불어 거리축제로 연출된다.
또 창원을 찾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창동 미션 게임’, ‘마산근대산업유산 탐방’, ‘진해 군항마을과 근대역사 탐방’, ‘창원 북면 도깨비마을과 도랑살리기 탐방’ 등 지역탐방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마을만들기 현장도 소개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진동 불꽃낙화 축제 27일 열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창원진동 불꽃낙화 축제’는 무려 1만여개의 불꽃 낙화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청년회(회장 김인해)가 주최하는 불꽃낙화 축제는 오는 27일 진동면 동촌냇가 특설무대에서 불꽃 가요제, 제례행사, 개막식, 불꽃낙화 점화식 등 다양한 행사로 개최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식전 행사로 불꽃 가요제, 불꽃 콘서트, 최지나, 박형빈 인기가수 초청공연에 이어 제례행사가 열린다. 또 개회선언, 내빈소개, 내빈축사 등 개막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불꽃낙화 점화식에서는 1만여 개의 불꽃이 진동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며, 불꽃 점화와 함께 인기가수 소명의 축하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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