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농업배움터가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꿈나무 농업배움터는 도농통합 도시에 거주하면서도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업현장 견학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5월 15일~6월 15일까지), 하반기(9월 4일~9월 28일까지)로 나누어 마산 합포·회원구 관내 어린이 집 및 유치원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업배움터에 참가하는 어린들은 과학영농시설,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 꽃과 곤충 스탬프를 이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꽃 심기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진해구 풍호동 어린이공원 새 단장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어린이공원’이 새 단장을 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오래돼 이용이 불편했던 풍호동주민센터 앞 어린이공원을 대폭 정비했다. 1500㎡ 규모로 주변에 느티나무와 동백나무 등 3900그루 가까이 나무를 심고, 조합놀이대와 운동기구 5가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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