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의 후손이며(에콰도르) 인디오로 구성된 3인조 남성 그룹 ‘인티(INTI)’는 한국에서 처음 잉카음악을 소개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잉카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순수자연악기를 주로 연주한다. 6월 4일 월요일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남미(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잉카의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전통악기와 의상이 소개된다. 잉카 음악은 빠르고 경쾌한 곡과 함께 인디오들의 한(恨)과 잉카문명의 신비함이 담겨있는(명상음악과 치료음악으로 사용) 곡이 많다. 인디오 원주민 3명이 출연해 우리나라의 구음과 흡사한 잉카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일시 : 6월4일(월) 저녁 8시
공연장소 : 성산 아트홀 야외 공연장
입장료 : 무료
문의 : 055-268-7923 010-9005-632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아르끼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진해에 근거로 올해 창단 8주년을 맞는 아르끼 챔버 오케스트라가 9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지휘자 손봉준에 의해 탄생한 이래 최고의 앙상블을 들려주기 위해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솔리스트 초청 등을 통해 최고의 앙상블을 연주해왔다. 오케스트라 내에 아르끼 재즈 밴드를 따로 둬 게릴라 콘서트 형태 등으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힘쓴다. 르네상스로부터 바로크를 거쳐 낭만과 현대 크로스 오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와 장르의 작품으로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통해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쇼스타코비치를 들을 수 있다.
공연일시 : 6월2일(토) 저녁 7시 30분
공연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9877-751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은행, 종합문화예술공간 ‘KNB Art Gallery’ 개관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KNB Art Gallery(이하 KNB 아트 갤러리)’를 정식 개관했다.
KNB 아트 갤러리는 지역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지역 문예인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이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문화예술작품 관람을 통해 관람객들은 식견을 넓히고 작품 전시 문예인들은 창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NB 아트 갤러리 첫 번째 전시회로는 ‘故 이림 화백 작품전’이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KNB Art Gallery(이하 KNB 아트 갤러리)’를 정식 개관했다.KNB 아트 갤러리는 지역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지역 문예인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이다.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문화예술작품 관람을 통해 관람객들은 식견을 넓히고 작품 전시 문예인들은 창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NB 아트 갤러리 첫 번째 전시회로는 ‘故 이림 화백 작품전’이 열린다.박성진 리포터
김경숙무용단 ‘뒤죽박죽’ 공연
경남 진주 김경숙무용단의 춤 공연 ‘뒤죽박죽’이 6월3일 오후 7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어지러운 세상을 무겁게 바라보지 않고 관객들의 이해와 집중을 위해 가볍고 재미난 난장으로 표현했다.
공연 제목처럼 뒤죽박죽된 세상이 어떠한 혼란과 결과를 야기시키는지 춤으로 펼쳐 보인다.
전체 4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 사람사는 세상, 2장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3장 세상을 사는 사람들, 4장 뒤죽박죽 등 각 장마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소제목이 붙어있다.
이번 공연은 2012 경남문화재단 무대공연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며 공연 문의는 김경숙무용단(055-742-5004)로 하거나 홈페이지(www.dancejinju.c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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