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윤수 보람병원장)가 4월 28일(토) 오후 5시, 3.15아트센터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학업 부담 및 영상매체로부터의 유혹을 딛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낸 50여명의 청소년이 여는 설렘의 첫무대다.
경희리더스앙상블지휘 및 서울동숭앙상블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았던 이서정이 지휘를 맡는다. A.드로르작의 신세계를 비롯해 베토벤의 미뉴엣과 비발디의 사계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아리랑과 도라지 등의 고운 선율이 연주된다.
지역 청소년 문화를 선도할 어린 악사들을 향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4월의 봄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일시 : 4월28일 오후 5시
공연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티켓 : 무료공연
문의 : 010-3884-7988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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