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문신미술관은 제10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박종배 초대전이 25일부터 6월24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박종배 초대전시는 지난해 제10회 문신미술상 수상을 기념해, 17년 만에 고국에서 갖는 개인전을 고향 마산에서 열게 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종배의 50여년의 예술세계를 함축하고 있는 회고전 형식의 이번 전시다. 1965년 대표작 ‘역사의 원’으로부터 시작해 80년대, 90년대 2000년대를 지나 이번전시를 위해 미국에서 보내온 신작 3점을 포함하여 총 1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동예술촌 거리 꽃화분으로 장식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창동예술촌에 오픈을 앞두고 페츄니아 등 화분 120개가 설치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창동예술촌은 쇠퇴한 옛 마산 원도심권의 기능을 재생시키기 위해 창동·오동동 뒷골목의 빈 점포를 활용,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통한 관객을 유도 및 지역 상권 부활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공연예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4회 마산국제연극제가 ‘도심 골목길축제’와 함께 이곳 창동ㆍ오동동 등 골목길에서 열린다. 25일엔 ‘박상민’과 ‘박미경’이 출연하는 예술촌 탄생 기념 초청 공연이 열린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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