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빌리러 먼 도서관까지 가지 마세요”

창원시 10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호응 커

지역내일 2012-05-17

 의창도서관은 시민독서 편의제공을 위해 5월 1일부터 시작한 ‘창원시 통합도서관 간(분관 포함 10개 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의창도서관에 따르면,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 열흘만인 14일까지 대출 및 반납 등 상호대차 권수는 350여 권으로, 주로 소장자료가 많은 도서관에서 상대적으로 자료가 적은 분관으로 대출됐다.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들은 “이제 멀리 있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도서를 집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게 되어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해졌다”며 환영했다.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창원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에 접속한 후 대출을 원하는 도서를 검색하여 가까운 도서관으로 배달을 요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창도서관(225-7356), 고향의봄 분관(225-7371), 명곡분관(225-7321) ▲성산도서관(225-7405), 상남분관(225-7411) ▲마산합포도서관 (225-7449) ▲마산회원도서관(225-7477), 내서분관(225-7481) 진해도서관225-7526), 동부분관(225-753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안내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마산국제연극제 19일 개막
국내외 9개 작품 공연… 골목길축제도 ‘풍성’
창원공연에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4회 마산국제연극제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ㆍ오동동 등 골목에서 ‘도심 골목길축제’와 함께 열린다.
‘창동예술촌과 함께 하는 마산국제연극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중국과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등 4개국의 작품과 함께 부산 극단 ‘에저또’, 울산 극단 ‘푸른가시’ 등 국내 5개 작품이 3ㆍ15아트센터 소극장과 창동예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또 연극제 기간 창동 가배소극장 4층에 마산연극 100년사 자료 전시관인 마산연극관을 개관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대표 연극인들이 참가해 ‘아시아 연극의 현황과 마산국제연극제의 역할’이라는 국제연극심포지엄도 마련된다.
특히 동시 행사로 열리는 ‘도심 골목길축제’에는 미술ㆍ사진ㆍ역대 마산국제연극제 포스터전시회와 도자기 전시 및 체험교실, 명사 초청 애송시 낭송회, 영남가곡부르기의 밤, 아시아 연극인의 밤 등을 비롯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창동 쪽샘골목, 옛 시민극장 골목, 창동 황금당 골목, 남성동 골목 추전 맛집에서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공연에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4회 마산국제연극제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ㆍ오동동 등 골목에서 ‘도심 골목길축제’와 함께 열린다.‘창동예술촌과 함께 하는 마산국제연극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중국과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등 4개국의 작품과 함께 부산 극단 ‘에저또’, 울산 극단 ‘푸른가시’ 등 국내 5개 작품이 3ㆍ15아트센터 소극장과 창동예술소극장에서 공연한다.또 연극제 기간 창동 가배소극장 4층에 마산연극 100년사 자료 전시관인 마산연극관을 개관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대표 연극인들이 참가해 ‘아시아 연극의 현황과 마산국제연극제의 역할’이라는 국제연극심포지엄도 마련된다.특히 동시 행사로 열리는 ‘도심 골목길축제’에는 미술ㆍ사진ㆍ역대 마산국제연극제 포스터전시회와 도자기 전시 및 체험교실, 명사 초청 애송시 낭송회, 영남가곡부르기의 밤, 아시아 연극인의 밤 등을 비롯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창동 쪽샘골목, 옛 시민극장 골목, 창동 황금당 골목, 남성동 골목 추전 맛집에서 열린다.박성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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