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직접 자기 손으로 집 짓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 이런 욕구를 반영해 경남생태귀농학교에서는 귀농학교 심화과정으로 창원에서 ‘황토집짓기 교실’을 마련한다.
타 시도 에서 열리는 목수교실, 황토집짓기 강좌 등에 대한 거리 및 비용 부담이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귀농이나 귀촌, 전원주택, 또는 사랑채로 황토방을 만들어 나무 군불을 떼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생태 흙집을 짓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흙과 생태적 삶, 황토주택의 개요, 황토주택의 자재산출 및 구매요령, 기초 놓기, 전통구들 놓기, 벽체 등 집짓기, 지붕 올리기, 완성과정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 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11강좌 66시간(귀농교육시간 인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 772 목양농장이다. 현장에서 실습과 완성이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선착순 모집이다.
문의 : 288-7210 / 010-6376-721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