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8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부부 및 개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가족 아카데미-부부교육’을 실시했다.
‘에니어그램(성격검사)을 통한 부부 이해하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배우자의 성격을 이해하고, 각 성격유형들이 사용하는 의사소통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복가족 아카데미’는 성격검사를 통한 부부교육뿐만 아니라 신혼기·중년기 부부교육과 부모교육, 노년기 교육 등 총11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한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진행된다.
이후 교육의 상세일정은 ▲행복한 자녀, 행복한 부모(5월 9일) ▲행복한 노인으로 사는 법(5월 15일, 6월 19일) ▲노후준비교육(6월 27일)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교육(7월 7일) ▲중년기 부부의 사랑의 기술(7월 11일) ▲신혼기부부의 재무설계 및 재테크 교육(8월 29일) ▲유아의 성격발달과 대화법(9월 5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가족복지담당(☎225-3987)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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