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BMW동성모터스와 함께하는 화요 모닝콘서트 ‘여름의 문턱에서’ 시즌 프로그램이 오는 5월 8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어버이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창원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와 마당극 ‘북어가 끓이는 해장국’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창원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 공연은 바이올린 수석단원 강선혜, 부수석단원 서영희, 비올라 부수석단원 임정은, 상임단원 첼로 배성아 단원이 감미로운 선율의 W. A. Mozart의 Rondo Alla Turca, J. Lennon - Yesterday, A. Menken - Under The Sea, A. L. Webber - All I Ask of You, I. Albeniz - Tango, P. I. Tchaikovsky ? Waltz of The Flowers를 연주하게 된다.
또한, 어버이날 특집 프로그램인 마당극 북어가 끓이는 해장국은 유쾌 발랄한 폭소 여성마당극으로, 전국의 주부들이 박장대소하며 환호했던 부부가 꼭 함께 봐야할 필수 마당극이다.
가부장제와 남성위주의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우리시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쾌한 풍자와 진솔한 해학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장면마다 다채로운 풍물과 마임,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가 극에 풍성함을 더함으로 여성관객들의 호응이 폭발적인 작품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BMW동성모터스에서 제공하는 경품을 추첨을 통해 공연관람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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