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학영재교육원(원장 박정현 교수)과 중앙박물관(관장 유재춘 교수)은 2012학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 5일제 수업에 발맞춰 4월부터 초•중학생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한국사와 의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기존의 역사논술과 차별화를 두어 ‘의학사를 통한 한국사 다가가기’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명칭인 ‘메디스토리, Medistory’는 의학(medicine)과 역사(history)의 합성어로, 의학을 통하여 그 시대의 삶을 이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메디스토리’가 지닌 기존 역사 논술과의 차이점은 ▲시대별 질병 대응을 통한 의술의 발달과 역사의 관계 분석을 통한 한국사 조망 ▲강의, 실험, 체험, 토론, 포트폴리오 완성까지의 입체적 활동을 매개로 한 학습 동기 부여와 흥미 추구 ▲분야별 의학박사, 한의사, 역사학자의 눈높이 직강을 통한 신뢰성과 전문성 보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중학교 전 학년이며 연령별 각 클래스 20명을 정원으로 3시간동안 진행되고, 한 시대별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자기주도적 탐구습관 형성을 위해 학기별(4개월) 등록을 받는다.
4월 7일(토) 열리는 첫 수업에서는 ‘두 발로 걷는 혁명’이라는 주제로 고고학을 전공한 중앙박물관 김남돈 학예사의 선사시대 강의가 펼쳐지며, 2주차에는 의학영재교육원 박정현 교수의 직립보행 인류와 유인원의 뼈 구조 비교 및 뼈 조립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3주차에는 전곡선사 박물관 견학을 통해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하고, 마지막 4주차는 그 동안의 교육활동을 정리, 최종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프로그램 개설의 최소 인원은 15명 이상으로 접수기간은 3월 23일(금)까지이며 의학영재교육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50-8817(의학영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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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기존의 역사논술과 차별화를 두어 ‘의학사를 통한 한국사 다가가기’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명칭인 ‘메디스토리, Medistory’는 의학(medicine)과 역사(history)의 합성어로, 의학을 통하여 그 시대의 삶을 이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메디스토리’가 지닌 기존 역사 논술과의 차이점은 ▲시대별 질병 대응을 통한 의술의 발달과 역사의 관계 분석을 통한 한국사 조망 ▲강의, 실험, 체험, 토론, 포트폴리오 완성까지의 입체적 활동을 매개로 한 학습 동기 부여와 흥미 추구 ▲분야별 의학박사, 한의사, 역사학자의 눈높이 직강을 통한 신뢰성과 전문성 보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중학교 전 학년이며 연령별 각 클래스 20명을 정원으로 3시간동안 진행되고, 한 시대별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자기주도적 탐구습관 형성을 위해 학기별(4개월) 등록을 받는다.
4월 7일(토) 열리는 첫 수업에서는 ‘두 발로 걷는 혁명’이라는 주제로 고고학을 전공한 중앙박물관 김남돈 학예사의 선사시대 강의가 펼쳐지며, 2주차에는 의학영재교육원 박정현 교수의 직립보행 인류와 유인원의 뼈 구조 비교 및 뼈 조립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3주차에는 전곡선사 박물관 견학을 통해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하고, 마지막 4주차는 그 동안의 교육활동을 정리, 최종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프로그램 개설의 최소 인원은 15명 이상으로 접수기간은 3월 23일(금)까지이며 의학영재교육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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