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지적 장애인을 위한 스트레칭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 원당 사회복지관 지적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신체발달과 대중시설 이용의 기회부여 및 사회적응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헌활동은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헬스장에서 실시된다. 특히 사전에 체성분 검사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신체발달 정도와 장애정도를 파악해 맟춤형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회원들의 협조와 배려 속에 주 1회의 스트레칭 강습과 주 2회의 헬스장 이용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력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현 사장은 “곰두리 체능단, 자매결연 학교 초청 강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에서 이미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공헌활동을 통해 공공시설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하며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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