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2동, 모범적인 행복 나눔 행사 성황
주민 스스로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다
덕양구 성사2동에서는 지난 2월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월 펼쳐지는 ‘행복두레’ 즉, 주민 스스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관내 중소업체에서 십시일반 생활필수품을 후원받아 배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 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행복두레’는 관내 중소업체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후원업체가 처음 시작할 때 10여개 업체에서 현재 30여개 업체로 증가했고, 수혜대상자도 늘어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는 후원물품이 처음 시작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양과 질적인 면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백석2동,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13일 관내 노인정 및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쌀 10kg 16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사랑의 쌀독’에 주민들이 기부하거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비를 모아 구입한 것이다.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해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 받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관내 노인정과 소외계층가정에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일산농협, 주엽1동에 지역 사랑 나눔 실천
일산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월 초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0KG 쌀 2500포대(6000만원 상당)를 각 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그 중 100포(10Kg)를 주엽1동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전달받은 주엽1동주민센터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장애인 세대 등의 저소득계층 50세대에게 10KG 쌀을 2포씩 전달했다.
화정동 새마을금고의 봄처럼 포근한 아름다운 이웃사랑
화정동 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 20포)과 라면(20Box)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화정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15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주민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오늘 전달한 물품이 많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정2동은 기탁 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 19가구에 이웃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행신2동 통장협의회, 청소년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희망의 교복’ 전달식
덕양구 행신2동 주민센터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올해 중학교 입학 예정자 4명에게 지난 2월 15일 ‘희망의 교복’(동ㆍ하복 한 벌씩)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의 교복’은 행신2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해 ‘청소년 나눔 장터’ 운영 수익금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신2동 통장협의회는 수혜 학생들을 점차 늘려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나눔 장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방침이다.
백석1동, 어려운 이에게 ‘밝은 빛’ 선물
일산동구 백석1동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안경 제작행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찬들교회 주관, 큰빛안경선교회 후원으로 오는 4월 2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까지 실시되며, 연령에 관계없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안경을 마련하지 못한 경우 그 대상이 된다. 행사를 후원하는 박종월 씨는 ‘1004 안경버스’의 저자로 1991년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소외계층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맞춰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문의 예찬들교회(010-7748-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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