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 프랭클린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의 지도자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이구동성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무언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였다. 이런 배경하에서 1945년 10월 지금의 유엔 (United nation)이 생겼다..현재 유엔에 가입한 나라는 대부분의 국가들로 기구는 미국 뉴욕에 주로 있고, 네델란드 헤이그에만 헌법재판소 ( 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가 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형태는 바로 디베이트로 주로 영어와 몇 가지 언어로 전개된다. 주지하는 바처럼 이 기구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는 바로 유엔 사무 총장 (Secretary of General)으로서 세계의 대통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어떻게 오늘날의 그러한 명예로운 자리에 갈수 있었을까? 재미있는 것은 ‘더 코리안 (The Koreans)’의 저자인 Michael Breen에 따르면 유엔이나 외국인들간의 토론에서 그 사람이 한국인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스피치 시 논리의 전개가 어색하고 문장의 구성이 다소 이상하여 논리적이기 보단 오히려 감정 위주의 전달로 일반적으로 짜임세 있는 논리를 통한 설득에 익숙한 외국의 참석자들이 당혹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반기문 총장의 위치는 갑자기 운 좋게 생겨난 게 아닌 오랜 시간 리더로서 디베이터로써 연설을 통해 생성된 것이다. 과거 전쟁의 폐허뿐이던 세계 최빈국이 이젠 G20에 들어갈 정도의 부국이 된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에 걸맞게 이젠 우리의 의사를 학교든 직장이든 유엔이든 상대방의 의도를 잘 경청한 후 설득하는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 NEAT가 나옴도 이런 배경과 무관치 않다.
토론은 대회장 안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수없이 이루어진다. 다른 사람의 주장을 논리로 꺾는 것이 아닌, 이해를 기반으로 설득하고 협상하는 것이 토론이라고 말하는 저자들은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점점 더 토론 문화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한다. 단순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각종 정치, 사회, 국제정세, 문화, 시사 등 다방면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자료 조사, 수집, 토론, 주장과 반박을 하는 과정에서 진짜 공부가 된다고 말한다. 국제중, 특목고,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디베이트를 배우려고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어디에서도 디베이트에 대해 속 시원하게 가르쳐주는 곳은 없다. 10년간 축적한 자신들의 비법을 직접 전수하기로 결심한 대치동 오선생이 일산 최초로 유베스타 어학원과 손잡고 영어 디베이트 스쿨을 본격적으로 오픈 한다. NEAT뿐 아닌 글로벌 인재로서 우뚝 서고 특목고나 영재고에서나 하는 이 프록그램이 우리나라 사교육의 일번지인 대치동에서 이곳 일산 후곡마을 유베스타로 이어짐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데이비드 오 원장
대치동오선생 일산점
문의 031)9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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