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사진연구회(회장 김영민)의 제7회 회원전 ‘한국 전통의 미’가 12월 3일~7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열린다. 전통문화란 과거, 현재, 미래 문화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는 민족의 정서를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오목한 입과 감아 올린 입술을 지닌 처마와 장독, 동네 어귀에 서서 수호신역할을 하는 장승, 고된 생활의 애환을 달려주던 탈 춤, 생활 용기의 아름다운 문양(紋樣)등,,, 이번 전시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생명력을 불어넣고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지구촌에 우리 고유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고양사진연구회는 진정으로 사진을 사랑하고 더불어 사는 재미를 사진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사진가들이 뜻을 모아 2004년 6월 1일에 ‘고양사진클럽(GYPC: Goyang Photo Club)으로 탄생했으며, 2006년 12월 11일 보다 높은 이상과 깊이 있는 예술사진에 대한 열정을 모아 고양사진연구회(GYPC: Goyang Photo Club)로 발전하게 됐다. 회원들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월례회(정기모임)을 통해 촬영 작품 품평회와 사진정보교류를 하고 있으며, 매월 네 번째 일요일은 정기촬영을 통해 고양시 뿐 아니라 전국 명소 촬영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고양사진연구회는 사진에 뜻이 있고 그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항상 문이 열려 있다고 한다. http://gypc.byus.net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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