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국민체육축구대회, 정발ㆍ송포축구회 우승
23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일산동구 국민체육축구대회에서 정발, 송포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중산구장 외 3개 구장에서 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21개 팀이 풀리그로 예선전을 치러 4강 및 8강 팀을 선발했, 30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경기결과 40대부 우승은 정발축구회, 준우승은 한뫼축구회, 한울축구회, 송포축구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또한 50대 장년부의 경우 송포축구회가 우승, 준우승은 한뫼축구회, 3위는 자유로축구회, 4위 한울축구회에게 돌아갔다.
송산동 백송문화 축제, ‘사랑의 묘약’ 오페라 공연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빈)가 주최한 ‘사랑의 묘약’ 오페라가 29일(토) 송포초등학교 솔마루 강당에서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제8회 송산동백송문화축제의 일환으로, 해마다 음악공연과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특색 있게 오페라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오페라뿐만 아니라 올해 9월5일 창단한 송산동 여성합창단의 오프닝 합창공연과 내사랑 70&80의 자유로 밴드(리더 김정권)가 추억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대화동, 11월 8일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
대화동 주민센터는 11월8일(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주민센터 옆 공터에서 관내 사육중인 개를 대상으로 무료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사람에게는 공수병이라고 불리는 개의 광견병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이 병에 걸릴 경우 신경마비를 일으켜 죽게 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100%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대화동 주민센터는 지난 상반기 6월에도 무료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접종은 고양시 관내 수의사의 진행으로 대화동 관내 총 200두를 접종 계획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문의 대화동 주민센터(담당자 박정희 8075-7896)
고양파주여성민우회 11월 15일 민우올레 진행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는 11월 올레길 걷기로 원당동에 위치한 서삼릉(희릉,효릉,예릉) 비공개지역과 종마목장을 따라 걷는다. 11월 15일 오전 9시30분, 원당역 3번출구 던킨도너츠앞에서 모여 출발하며 원당역-서삼릉-서삼릉 비공개지역-종마공원 서삼릉 누리길-원당역을 돌아오는 코스다. 참가비는 3천원이며, 입장료 1천원은 참가자 부담이다.
문의 907-1003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고양환경지킴이학교’ 참가자 모집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양시 내 환경보호 및 환경운동 실천을 위해 ‘고양환경지킴이학교’를 진행한다. 이에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고양환경지킴이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환경교육은 11월8일 이치범 전환경부장관이 들려주는 환경이야기와 11월9일 환경활동전문가인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집행위원장이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로 진행된다. 10일에는 SBS 박수택 환경전문기자가 들려주는 환경이야기와 11일엔 장항습지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 문의 조현민 주임 975-3322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양 올레길걷기’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12일(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양 올레길 걷기! 너도 올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양 올레길은 고양시 지역을 동서남북으로 아우르며,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담은, 생태 가치가 살아 숨쉬는 길이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12일 오전 9시30분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함께 모여 출발한다. 복지관-안곡습지-장희빈친정묘역-고봉산둘레길-금정굴-용강서원 등 약 8km를 함께 걷는다. 준비물은 도시락과 간식, 물이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 문의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과 조성우사회복지사 975-3322
제2회 유은경과 함께하는 오카리나 음악회 개최
11월 26일 오후5시 승리교회 비전센터에서는 제2회 유은경과 함께하는 오카리나 음악회가 개최된다. 유은경씨는 고양 YWCA 문화센터와 대화동 하나로 문화센터, 한살림 햇살오카리나, 불이학교 등에서 오카리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다. 이번 공연은 유은경 강사로부터 오카리나를 배운 40여명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무대다. 아마추어 무대답게 따뜻하고 소박한 공연으로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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