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다들 하셨나요? 김장김치 담그기로 주부들의 일상이 보다 분주한 요즘입니다. 그런데 우리 집 김치 뿐 아니라 이웃 집 김장김치도 함께 담그느라 유독 분주했던 분들이 계시네요. 지난주엔 동네방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잔치가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김장김치로 사랑을 전하는 마음 따뜻한 이웃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주엽1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진행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영희)에서는 지난 17과 18일 이틀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엽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엽1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해 배추 400포기, 무 350개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틀간 담근 김장김치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및 관내 어려운 이웃 총 45가구에 전달됐다. 지영희 동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을 비롯한 각 단체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수혜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엽2동, 사랑의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주엽2동(동장 최춘복)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갑작스럽게 뚝 떨어진 기온 속에서도 새마을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와 문촌7단지ㆍ9단지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 30여명이 함께해 더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담근 4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불우이웃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 하영란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비록 일 년 내내 드실 수 있는 양은 아니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웃음 지었다.
정발산동 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가져
지난 18일 정발산동 주민센터 주차장은 초록색 앞치마와 빨간색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김치를 버무리는 사람들로 북적댔다. 바로 정발산동 부녀회(회장 최경자)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린 것. 이날 최경자 부녀회장을 비롯해 부녀회원 15명과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 10여명 총 3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정발산동 부녀회에서 만든 300포기(700㎏분량)의 김장김치는 모두 고양시의 일부 보조와 부녀회 자체 기금으로 구입해 만들었다. 담근 김치는 55상자로 나눠 관내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녀회는 해마다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김치 300㎏을 독거노인세대에게 전달한 바 있다.
마두1동 사랑 담긴 김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마두1동 주민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16일 마두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마두1동 부녀회(회장 곽덕녀)를 비롯해 5개 유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배추 400포기, 무 100개 등 김장김치를 담갔다. 오후에는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40세대 및 복지시설 사랑의 집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중산동 이웃돕기에 한마음, 김장나누기 행사 열어
중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단 등 관내 모든 직능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에게 전할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되어 재료준비와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버무리는 등의 전 과정에 직능단체 회원들이 공동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참석자들은 언 손을 입으로 녹여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20세대에 전달했다.
탄현동 김장김치로 사랑을 나눠요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선혜) 주관으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비가 많이 내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부녀회원 및 탄현동 유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9일에 배추 300포기를 절이고, 20일에는 절인 배추에 각종 양념재료를 준비해 정성스럽고 맛있게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6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선혜 탄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송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보영)는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 지원할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15일 실시했다. 이번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빈)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무 배추를 제공했으며, 이마트(탄현점)에서 양념을 협찬하여 이루어졌다. 안보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김장배추 한포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 김치로 전하는 사랑
송포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송포동새마을부녀회 주최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6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 65세대(세대당 10kg)에 직접 전달했다. 송포동새마을부녀회 김지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1동 부녀회, 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진행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녀자)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20여명과 일산1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400여 포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7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정성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녀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은 김장담그기 행사 뿐 아니라, 평소 경로잔치, 칠팔순잔치, 반찬지원서비스, 겨울철 생활필수품 지원 등 이웃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일산3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담은 김장김치 전달
일산3동 주민센터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지난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김장김치 담그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 8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경로잔치, 반찬지원서비스 등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드리지만, 정성을 담는 마음은 해마다 더 커진다”며 “김치를 드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정2동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화정2동에서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화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옥자)에서는 이날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 21세대에 전달했다. 가을비가 내려 갑작스럽게 뚝 떨어진 기온 속에서도 새마을부녀회원과 통장협의회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황옥자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비록 오랜 기간 드실 수 있는 양은 아니지만 따듯한 마음으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웃음 지었다. 화정2동 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나누어 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주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식사동 부녀회,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진행
식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성옥)는 지난 17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센터 주차장 공터에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성옥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담근 김장을 가구당 1세트(20kg 상당)씩 어려운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분기마다 1회씩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꾸준한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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