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공통점 찿기

지역내일 2011-10-27


 데이비드 오 원장
 일산동 유베스타어학원
 문의 031)911-3333

 오바마 현 미국 대통령, 전 미국 부통령이자 환경운동가인 엘 고어, 미국의 안보담당으로 해외를 누비는 협상의 달인 힐러리 클린턴, 동양인으로서는 최초의 유엔총장을 그것도 연임하는 반기문, 공감을 통해 감성에 호소하는 화술의 달인 오프라 윈프리. 위에 열거한 분들의 공통점은 상대방의 반대에도 자신이 원하는 답을 이끌어내는 의사소통의 전문가란 점으로 어린 시절부터 공통의 관심 영역 토론 (Debate)를 통해 잘 다져진 의사소통의 기술로 현재에 도달했고 말할 수 있다.
요즘 영어 몰입교육과 NEAT 대비, 국내외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가장 뜨는 테마는 디베이트(Debate)다. 디베이트는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를 해석한 뒤 여러 가지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와 감성을 동원해 상대를 설득하는 가장 난이도 높은 영어 몰입교육의 결정체라 본다.
1934년 이래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해 온 미국 NFL은 이미지, 목소리, 화법과 제스처는 물론 다양한 지식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시간 내에 펼쳐내는가에 따라 우승자를 결정한다. 혹시 학부모님들께서 디베이트의 효용성을 잘 모르신다면 과거 자신이 영어든 한국어든 대중연설 부분에서 언제가 본인들에게 가장 발전하게 됐던 계기였는지 묻고 싶다. 필자의 경우는 대중 앞에서 한 마디 한 마디 말할 때 매우 떨리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지만 실수하지 않으려 사전에 열심히 준비하였었기에 현재 영어를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필자의 모습이 관심이 가는 영어 과목에 혼자 집중하여 영어 구사 능력이 만들어진 운 좋은 경우라면 현재 한국 최고의 디베이트 전문 학원 체인인 <대치동오선생> 디베이트 스쿨 교육 방식은 그와 다르다. 최고의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고 오랜 시간 해외에서 디베이트로 수업을 경험한 선생님들이 주제 선정하여 읽기, 쓰기, 디베이트하기, 개인별 문법과 표현 교정, 그리고 마무리 에세이 제출과 2차 교정 등을 철저히 지도한다. 영어를 못하던 학생들도 불과 수개월만에 성적 향상은 물론 국제회의장에 들어선 외교관처럼 유창하게 구사하기까지 한다. 이제 일산 유베스타어학원에서 개강하는 <대치동오선생> 디베이트를 담당하는 원장으로서 다시 한번 설레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조만간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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