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4위로 마쳐
지역내일
2011-05-23
안산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15개 시 가운데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 6위에서 두 단계 도약한 것이다.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김철민 시장을 단장으로 20개 정식종목, 1개 시범종목에 선수 283명, 임원 119명 등 총 40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에 육상종목에서 고등부(원곡고, 경기모바일과학고)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일반부(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로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 탁구종목에서 종합 2위(남일 2위, 여일 3위), 골프종목에서 종합 2위(개인 2위, 단체 3위), 사격종목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씨름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3위, 복싱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로 종합 3위, 태권도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3위, 검도종목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안산시가 속한 1부 리그에서는 수원시가 1위로 7연패를 달성했고 고양시가 2위, 용인시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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