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참새와 대나무’를 화폭에 담은 노숙 씨
단원미술제 서예, 문인화 부문 2011년도 입상작이 확정 발표됐다. 대상의 영광은 ‘참새와 대나무’를 그린 노숙(여, 50년생)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최우수상은 서예한글 부문 이경아 씨, 서예한문 부문 전은숙 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문인화 부문 홍민기 씨, 서예한글 부문 정호웅 씨, 서예한문 부문 박새롬·김화순 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올해 단원미술제 서예, 문인화 부문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심사와 현장휘호를 거쳐 269점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박진설 심사위원장은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옥석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대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활달한 필치와 과감한 구도 원근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다수의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품작의 성명과 낙관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장을 참관인에게 공개하는 등 심사의 투명성에 고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입상작은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에 시상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6일간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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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미술제 서예, 문인화 부문 2011년도 입상작이 확정 발표됐다. 대상의 영광은 ‘참새와 대나무’를 그린 노숙(여, 50년생)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최우수상은 서예한글 부문 이경아 씨, 서예한문 부문 전은숙 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문인화 부문 홍민기 씨, 서예한글 부문 정호웅 씨, 서예한문 부문 박새롬·김화순 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올해 단원미술제 서예, 문인화 부문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심사와 현장휘호를 거쳐 269점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박진설 심사위원장은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옥석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대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활달한 필치와 과감한 구도 원근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다수의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품작의 성명과 낙관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장을 참관인에게 공개하는 등 심사의 투명성에 고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입상작은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에 시상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6일간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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