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 단돈 1000원. 이 돈으로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의 대표적 메세나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 콘서트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관객을 맞는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7월11일 국립극장이 만든 마당극 ‘신 홍길동전’을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들과 공연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 홍길동전’은 2010년 청소년 공연예술제 참가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신개념 마당극으로 1부에서는 전통악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장단을 배워보는 국악연주, 2부에서는 고전소설 ‘홍길동전’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전통무술이 가미된 마당극 형태로 꾸며진다.
공연을 기획한 현대예술관 문동주 부관장은 “‘천원의 행복’콘서트를 통해 공연을 처음 접한 분들이 자발적으로 공연장을 찾아 오면서 울산에 공연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공연관람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고르게 주어지도록 하기 위해 특히 청소년층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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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의 대표적 메세나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 콘서트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관객을 맞는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7월11일 국립극장이 만든 마당극 ‘신 홍길동전’을 무대에 올린다.
청소년들과 공연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 홍길동전’은 2010년 청소년 공연예술제 참가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신개념 마당극으로 1부에서는 전통악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장단을 배워보는 국악연주, 2부에서는 고전소설 ‘홍길동전’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전통무술이 가미된 마당극 형태로 꾸며진다.
공연을 기획한 현대예술관 문동주 부관장은 “‘천원의 행복’콘서트를 통해 공연을 처음 접한 분들이 자발적으로 공연장을 찾아 오면서 울산에 공연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공연관람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고르게 주어지도록 하기 위해 특히 청소년층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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