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는 24일 에코자전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늘푸른거제21과 거제시, 삼성중공업은 상호 지원협약을 맺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자전거의 재생사업과 이를 재생한 에코자전거의 사용에 적극 협력하여 화석에너지의 사용절감과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에코자전거센터에 종자기금(seed money)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거제시는 작업공간(150㎡)을 제공하고, 에코자전거센터는
거제시에 50대, 삼성중에 150대의 홍보용 재생자전거를 무상 기부키로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후 고현동주민자치위원회 및 거제시그린리더협의회도 함께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고현만수질개선과 온실가스 사용절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대응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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