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시외국어영재교육원(원장 이종문)은 지난19일 오후 6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11년도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영어친구교실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외국어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대일 멘토링 관계를 맺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학습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집이나 영어 영재학생의 가정 등에서 이뤄지며 학습시간도 멘토링 관계를 맺는 이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시외국어영재교육원은 이 프로그램이 영어 영재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체험을,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실질적인 영어학습 효과와 함께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어친구교실 봉사단’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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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외국어영재교육원(원장 이종문)은 지난19일 오후 6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11년도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영어친구교실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외국어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대일 멘토링 관계를 맺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학습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집이나 영어 영재학생의 가정 등에서 이뤄지며 학습시간도 멘토링 관계를 맺는 이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시외국어영재교육원은 이 프로그램이 영어 영재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체험을,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실질적인 영어학습 효과와 함께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어친구교실 봉사단’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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