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이용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그린홈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희망 가구를 모집한다.
그린홈 보급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설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천안시는 사업비 2억원(도비 600만원, 시비 1억400만원)을 확보하고 100가구에 대해 그린홈 사업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w.knrec.or.kr)에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신청하여 지원대상 사업승인서를 받은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시설규모는 태양광 주택 3㎾ 이하이며 태양열 주택도 급탕시설 면적 30㎡ 이하, 지열냉난방시설 17.5㎾이하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 에너지자원팀(521-54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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