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기숙사인 ‘성화학숙’이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가 지난해 지상 13층과 14층 2개 건물 1277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를 개관한데 이어 국내 최초로 종합기숙사 관리시스템을 구축, 원스탑 서비스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축기숙사는 32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5760㎡(7792평)의 621실을 마련, 1277명이 생활 할 수 있다. 이번 신축기숙사 개관을 통해 수용인원은 기존 2423명보다 늘어난 3700명을 수용하게 되었다. 또한 종합 기숙사 관리 전산화를 구축해 선문대학교는 오는 18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생활관 관리자협의회에서 기숙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명옥 리포터mojo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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