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주제를 정하고 학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수학여행이 늘고 있다.
동구 대송고등학교(교장 조범래)는 16일부터 4박5일간 진행될 수학여행 장소를 학생들의 투표로 제주도로 결정했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의 적성과 관심분야, 흥미도 등에 따라 주제를 정해 제주도 내 수학여행 코스를 나누는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그 결과 한림공원,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등 공통코스에 역사팀, 경제팀, 지리팀, 지구과학팀, 예체능팀 등 각 주제별로 필요한 코스가 추가됐다.
역사팀 학생들은 공통코스에 평화박물관과 제주 4·3항쟁 평화공원, 세계국제평화센터를, 경제팀은 삼다수공장과 정석항공관을, 지리팀은 해녀박물관과 우도탐방을, 지구과학팀은 돌문화공원과 제주오름공원, 예체능팀은 이중섭기념관과 영화박물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하며 제작한 각종 활동 후기와 자료를 신문제작과 브로셔제작 등으로 발간해 보관하며 입시자료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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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송고등학교(교장 조범래)는 16일부터 4박5일간 진행될 수학여행 장소를 학생들의 투표로 제주도로 결정했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의 적성과 관심분야, 흥미도 등에 따라 주제를 정해 제주도 내 수학여행 코스를 나누는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그 결과 한림공원,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등 공통코스에 역사팀, 경제팀, 지리팀, 지구과학팀, 예체능팀 등 각 주제별로 필요한 코스가 추가됐다.
역사팀 학생들은 공통코스에 평화박물관과 제주 4·3항쟁 평화공원, 세계국제평화센터를, 경제팀은 삼다수공장과 정석항공관을, 지리팀은 해녀박물관과 우도탐방을, 지구과학팀은 돌문화공원과 제주오름공원, 예체능팀은 이중섭기념관과 영화박물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하며 제작한 각종 활동 후기와 자료를 신문제작과 브로셔제작 등으로 발간해 보관하며 입시자료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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