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건물 또한 시각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갖춘 첨단시설들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건물의 특성에 맞게 유지관리를 해야 하며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지능화된 첨단시설의 특성을 극대화해 운영해야 건물의 가치가 살아나지요.”
(주)현대에프엠(대표 박영록)은 빌딩 종합시설 전문 관리서비스, 즉 시설물관리와 경비, 청소 및 위생관리를 위탁받아 전문서비스를 해주는 회사다. 빌딩 종합시설 전문 관리서비스는 10여 년 전부터 새롭게 선보여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업종 중 하나이다.
박영록 대표는 몸으로 부딪히며 직접 현장에서 청소와 설비점검을 하면서 하나하나 착실히 사업범위를 넓혀갔다. 그렇게 6년 정도 지나니 직원 150명에 2010년 매출 30억에 올해 50억 매출을 목표로 하는 회사가 되었다. 또한 중부권 상업건물관리업체의 선두주자로 부상했고 대전, 천안, 아산, 당진, 음성지역을 영업권으로 하고 50여개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ISO9001인증도 받았다”며 “정직하고 신뢰받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에 늘 정직하게 운영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그 동안 많은 건물들을 위탁관리 해왔지만 계약 중에 문제가 생겨 그만둔 경우가 없다”며 “이 모든 것이 직원들이 하나같이 같은 마음으로 일을 해줬기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워하면서도 힘들고 보상이 적은 업종은 기피하는 것에 안타까워하는 박 대표는 “일단 어느 업종이나 직장에서 시작을 해라. 그곳에서 도전하고 부딪히며 배워나가면 새로운 길이 보이고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며 시작도 하지 않고 큰 것만 바라는 것을 경계했다.
많은 사람들이 건물관리비가 모두 관리회사에서 사용하는 줄 알고 있는데 대부분은 관리를 위한 기본경비 즉 전기, 수도, 광열, 세금 등으로 지출되고 2-3%정도만 위탁관리비로 사용된다. 박영록 대표는 “종합시설관리 전문 업체로써 철저한 서비스로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전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한 박 대표는 “대학원에서 산업심리와 사회복지를 전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며 “좀 더 회사가 안정되고 발전된 후에 천안·아산지역에 이익의 일부를 환원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문의 : 041-565-8112
조명옥 리포터mojo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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