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립교향악단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20일 저녁 7시 30분에는 5월 천원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퓨전 여성민요그룹 ‘아리수’가 출연해 퓨전민요인 액막이, 사랑가, 박타령 등을 들려준다.
21일에는 뮤지컬 ‘라디오스타’가 막을 연다. 21일 오후 3시, 7시와 22일 오후 2시, 6시 등 각각 4차례 공연하는 ''라디오스타’는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 작사상 수상작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라디오스타’는 인기 영화를 원작으로 감성과 웃음요소를 잘 담아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1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 선정작품인 ‘라디오스타’는 김원준, 정준하, 임창정, 송용진 등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와 20여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꾸민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5000원, A석 1만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어버이날을 앞두고 오는 7일 저녁 7시 ‘각원사 효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진미령, 조항조, 추가열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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