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강동중학교(교장 오학섭)가 기초학습부진학생 ‘제로화(Zero)’에 도전하고 있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인 강동중학교는 지난 2010년 전국 학력진단 평가에서 교과학습 미도달률이 19%에 달했다.
학교는 제로화(Zero) 목표를 세웠다. 아이들에게 기초학습능력을 높여 수업의 학습참여도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학생수준을 고려한 학습교재 제작과 사이버 가정학습을 이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도 심어주었다.
이 결과 2011년에는 기초학습부진학생이 1%(1명)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추진하는 ‘국내외 부진 학생 지도·지원 우수 사례 대회’에서 우수상도 수상했다.
오학섭 교장은 4일 “방과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교과종합반 80%, 특기적성 100% 참여)으로 많은 학생들이 기초학습 미도달에서 벗어나는 등 학력 신장으로 자아 존중감을 갖고, 즐겁고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을 만드는데 노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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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규모 학교인 강동중학교는 지난 2010년 전국 학력진단 평가에서 교과학습 미도달률이 19%에 달했다.
학교는 제로화(Zero) 목표를 세웠다. 아이들에게 기초학습능력을 높여 수업의 학습참여도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학생수준을 고려한 학습교재 제작과 사이버 가정학습을 이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도 심어주었다.
이 결과 2011년에는 기초학습부진학생이 1%(1명)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추진하는 ‘국내외 부진 학생 지도·지원 우수 사례 대회’에서 우수상도 수상했다.
오학섭 교장은 4일 “방과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교과종합반 80%, 특기적성 100% 참여)으로 많은 학생들이 기초학습 미도달에서 벗어나는 등 학력 신장으로 자아 존중감을 갖고, 즐겁고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을 만드는데 노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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