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연주회가 찾아온다.
천안시립합창단은 제57회 정기연주회를 5월 3일(화) 천안시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타악 퍼포먼스 잼 스틱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잼 스틱은 기존 타악의 식상한 공연을 벗어나 익숙하고 흥겨운 멜로디로 친근한 공연을 연출하는 타악퍼포먼스팀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박수치며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실력 있는 연주팀이다.
여기에 재치 있는 퍼포먼스까지 결합해 지난 서울 부천 인천 홍천 경주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보여 주었다.
이번에 57회를 맞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는 구제역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열리는 올해 첫 공연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알차게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실내악과 잼 스틱의 특별한 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신선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민 모두가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 프로그램
봄에 듣는 우리 노래 (천안 시립 합창단)
봄이 오면 / 울기둥대의 노래 / 상주아리랑 / 동무생각
현악4중주(천안 시립 교향악단)
String Quartet/ Libertango
즐거운 여성 합창(천안 시립 합창단)
축제와 꽃과 아가씨 / 고양이 이중창 / 갑돌이와 갑순이 / 즐거운 운명
특별출연(잼-스틱 공연)
Blue dress. Twist / Bucket Street
행복한 사랑의 노래(천안 시립 합창단)
가정은 편안한 안식처 / 세상을 보라 / What a Wonderful World
일시 : 5월3일(화) 오후 7시30분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 : 천안시
주관 : 천안시립합창단
문의전화 : 1644-9289 (www.문화장터.kr)
좌석요금 : 1층 7000원 / 2층 5000원(예매수수료 1000원)
관람등급 : 36개월 이상
송영경 리포터 yk7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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