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21일부터 한 달간 ‘선생님 존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상곤 교육감은 21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선생님 존경’ 캠페인을 알렸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스승의 날은 선생님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선생님은 가르침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날인데 언제부터인가 많은 사람에게 반갑지 않은 날이 됐다”며 “왜곡된 ‘스승의 날’의 본래의미를 복원해야 한다”고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또 “선생님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게 교실과 교육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시행 등으로 과도기적 어려움이 처해 있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 학교별로 △은사님 찾아뵙기 △감사 편지보내기 △선생님 캐리커처 그리기 △감사 전화.문자드리기 △사제동행 걷기대회 △‘선생님 사랑해요’ 영상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선생님 존경’ 캠페인이 의례적인 ‘관제행사’가 아닌 교육자치에 바탕을 둔 자발적 문화캠페인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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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감은 21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선생님 존경’ 캠페인을 알렸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스승의 날은 선생님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선생님은 가르침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날인데 언제부터인가 많은 사람에게 반갑지 않은 날이 됐다”며 “왜곡된 ‘스승의 날’의 본래의미를 복원해야 한다”고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또 “선생님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게 교실과 교육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시행 등으로 과도기적 어려움이 처해 있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 학교별로 △은사님 찾아뵙기 △감사 편지보내기 △선생님 캐리커처 그리기 △감사 전화.문자드리기 △사제동행 걷기대회 △‘선생님 사랑해요’ 영상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선생님 존경’ 캠페인이 의례적인 ‘관제행사’가 아닌 교육자치에 바탕을 둔 자발적 문화캠페인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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