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4월 중 명작동화를 소재로 한 어린이 공연 2편을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 극장에서 선보인다. 전래동화 인형극 ‘해님과 달님’, 가족 뮤지컬 ‘빨간 모자’다.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들려주는 전래동화 이야기‘해님과 달님’은 어린이 관객이 등장인물과 대화를 나누며 공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인형극이다. 우정과 사랑이 가득한 라이브 뮤지컬 ‘빨간 모자’는 2010년 여름방학 학부모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광대들의 피노키오를 무대에 올린 극단 야의 대표적인 뮤지컬이다.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 할아버지와 소녀의 감동적인 가족이야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공연 팀의 친밀한 공감대와 화려한 악기 편곡이 극을 한층 흥겹게 만들어준다. 해님과 달님은 오는 4월 17일, 빨간모자는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린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 일반 8000원, 재단유료회원 6000원. 문의 032-320-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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