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아트스토리 갤러리에서 3인 작가의 전시회를 일주일 단위로 선보인다. 오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는 자연을 소재로 한 민은경 수채화전이, 오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는 이영임 수채화전이 열린다. 그리고 오는 29일(금)부터 다음달 5일(목)까지는 정물과 풍경 등 우리 일상을 소재로 한 백순례 수채화 전이 마련된다.
민은경 작가와 아산 출신의 이영임 작가는 도솔미술대전과 서해미술대전, 충남도전 등에서 수상 경력을 지닌 쟁쟁한 실력의 소유자. 백순례 작가는 중등미술교사와 초등교원으로 정년퇴직 후 늘 꿈꾸던 화필을 잡아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아트스토리 갤러리 김준식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일상의 모습과 함께 봄의 화사함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랜 노력을 통해 첫 전시회를 여는 작가도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스토리 갤러리는 천안 쌍용동 컨벤션 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그림을 감상하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문의 : 041-576-240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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