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3월부터 사회복지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더 듣고 더 뛰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복지상담실은 바쁜 직장생활, 관공서가 집과 원거리 위치, 건강 등의 이유로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민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스템이다. 운영장소는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다가구 밀집지역과 전철역 광장, 버스정류장, 인력시장 등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상담 ▲위기가정 무한 돌봄사업, 취약계층 생계지원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등을 주로 상담하게 된다.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한 민원은 다음날 해당 부서로 통보해 처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민원상담 외에 보건소와 의료생협의 협조를 얻어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동복지상담실 운영과 관련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내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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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지상담실은 바쁜 직장생활, 관공서가 집과 원거리 위치, 건강 등의 이유로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민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스템이다. 운영장소는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다가구 밀집지역과 전철역 광장, 버스정류장, 인력시장 등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상담 ▲위기가정 무한 돌봄사업, 취약계층 생계지원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등을 주로 상담하게 된다.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한 민원은 다음날 해당 부서로 통보해 처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민원상담 외에 보건소와 의료생협의 협조를 얻어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동복지상담실 운영과 관련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내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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