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사랑노래와 감성적 무대의 대명사 ‘유리 상자’가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공연전반 가창력 하나로 무대를 사로잡는 가수 ‘최재훈’, 그리고 박력 있는 노래와 걸쭉한 입담으로 이름난 그룹 캠이 함께하는 영등포아트홀 러브 콘서트가 3월18일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따뜻한 감성을 풀어놓는 남성2인조 그룹 ‘유리 상자’는 지난 1997년 1집 ‘순애보’ 발표를 시작으로 2010년 제11집을 발표하기까지 대중으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팀이다. 감미로운 미성의 소유자 이세준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목소리의 주인공 박승화가 함께하는 유리 상자는 이날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결별’, ‘순애보’, ‘웃어요’, ‘아름다운 세상’ 등의 노래와 솔로곡 연주, 그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놓으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출연하는 가수 최재훈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그의 히트곡 ‘널 보낸 후에’, ‘고마워요’, ‘편지’, ‘비의 랩소디’ 등을 열창하게 된다. 이와 함께 1990년대 후반에 데뷔하여 각종 TV 오락프로그램에서 걸쭉한 입담과 함께 재치 있는 익살로 10여 년간 많은 인기를 누려왔던 남성2인조 그룹 캔이 출연,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내게도 사랑이’ 등을 열창하게 된다.
따스한 기운이 넘쳐나는 봄, 영등포아트홀 러브 콘서트를 통해 연인, 가족, 친구들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전시기간 : 3월18일 오후 7시30분
▶ 장 소 : 영등포아트홀 공연장
▶ 관람등급 : 7세 이상
▶ 관람시간 : 90분
▶ 문 의 : 2670-31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