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展(사진)은 ‘모나리자의 25가지 비밀’이라는 부제답게 500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모나리자의 비밀을 하나씩 벗겨보는 전시회다. 코테가 사용한 이 특수 카메라는 자외선부터 적외선까지 다양한 범위의 실험을 통해 세부 이미지들을 만들고 생산할 수 있는 장비로,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빛의 범위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전시에서는 모나리자의 스푸마토 기법(안개와 같이 색을 미묘하게 변화시켜 색깔 사이의 윤곽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도록 하는 명암법) 비밀, 광택제를 벗긴 작품 최초의 색깔 등을 공개한다. 복제품이긴 하지만 작품을 바로 코앞에서 들여다볼 수도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또 다른 걸작인 ‘최후의 만찬’을 실물 크기(460×880㎝)의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가 외에도 발명가, 과학자, 군사전략가, 건축가, 음악가, 해부학자 등으로 활약한 다빈치의 족적도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전시품은 코덱스 2점이다. 메모광이었던 다빈치가 직접 그리고 적은 문서를 정리한 책으로, 그가 남긴 2만4000여 장의 수기 노트 중 현재는 원작과 모사본을 합쳐 6000여 점이 남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수기 노트를 바탕으로, 15세기 당시에 썼던 재료들을 이용해 실물로 재연해낸 발명품 65점, 시체 30여 구를 해부해 그린 해부학 스케치 40여점을 보여준다. 주중엔 1일 3회(오전 10시30분, 오후 1시·2시30분), 주말엔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도슨트 프로그램(1시간30분 소요)을 운영한다. 2011년 2월 27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1, 2층. 어린이·청소년 1만2000원, 어른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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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에서는 모나리자의 스푸마토 기법(안개와 같이 색을 미묘하게 변화시켜 색깔 사이의 윤곽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도록 하는 명암법) 비밀, 광택제를 벗긴 작품 최초의 색깔 등을 공개한다. 복제품이긴 하지만 작품을 바로 코앞에서 들여다볼 수도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또 다른 걸작인 ‘최후의 만찬’을 실물 크기(460×880㎝)의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가 외에도 발명가, 과학자, 군사전략가, 건축가, 음악가, 해부학자 등으로 활약한 다빈치의 족적도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전시품은 코덱스 2점이다. 메모광이었던 다빈치가 직접 그리고 적은 문서를 정리한 책으로, 그가 남긴 2만4000여 장의 수기 노트 중 현재는 원작과 모사본을 합쳐 6000여 점이 남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수기 노트를 바탕으로, 15세기 당시에 썼던 재료들을 이용해 실물로 재연해낸 발명품 65점, 시체 30여 구를 해부해 그린 해부학 스케치 40여점을 보여준다. 주중엔 1일 3회(오전 10시30분, 오후 1시·2시30분), 주말엔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도슨트 프로그램(1시간30분 소요)을 운영한다. 2011년 2월 27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1, 2층. 어린이·청소년 1만2000원, 어른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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