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DCC(드림어린이합창단), 삼일절 국가기념식 등 큰 무대 올라
강서구와 양천구의 자랑스런 어린 천사들이 삼월의 첫날을 뜨거운 가슴으로 맞이했다. 바로 강서 DCC (드림어린이합창단)가 그 주인공. 꿈을 나누고 꿈을 노래하는 합창단인 강서 DCC 는 구성 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생합창단임에도 불구하고 삼일절 국가기념식, 삼일절 종로구청 기념식, 탑골공원 추념식 등 뜻 깊은 삼일절 행사에 3번이나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서 DCC가 탄생된 것은 일산 DCC로 왕래하던 양천구 한 합창단원의 어머니가 강서구나 양천구에도 동일한 합창단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두 세 명이 뜻을 모아 강서 DCC가 탄생했고, 신생합창단임에도 한 달 남짓한 기간에 회원이 20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기존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도 많고 신설되는 어린이합창단이 많지만 강서 DCC 시회원이 늘어나는 까닭은 다름 아닌 합창단을 맡고 있는 박용진 소장과 오현승 단장의 뛰어난 지도력 때문이다.
역사음악연구소 www.historymusic.net 소속 역사어린이합창단을 육성한 박용진 소장과 성악가 출신 오현승 단장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탄탄한 지도력은 이미 학습노래 수업시간을 통해 뛰어난 기능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서 DCC는 효과적인 시간운용을 하는 합창단으로 검증, 단원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다.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게 노래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까지 병행 할 수 있는 합창단 강서 DCC. 이들은 3월 6일 안중근마라톤 대회 찬조출연과 3월 26일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년 추념식 등 다수의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진리를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어린이합창단 ‘강서 DCC''는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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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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