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활동 수학 소마 에듀

수학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수학교실

지역내일 2011-02-25

지난 23일 불당동 소마수학에서는 ''변화하는 입시, 우리아이 수학공부를 어떻게 시킬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소마에듀 대표이자 초등수학 베스트셀러 1031의 저자인 강신흥 대표의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수학은 확산적 사고, 추론 능력을 길러주어야
아이들에게 더하기를 가르쳐보자. 처음에 열까지는 잘한다. 그러나 10을 넘어가면서부터 힘들어한다. 왜냐하면 손가락으로 세어가며 답을 찾는데 손가락은 열 개밖에 없기 때문. 숫자는 이해하기 어렵고 개수는 세기 쉽기 때문이다
‘6+7=’ 이라는 문제를 내주면 아이들은 어려워한다. 이것을 6=5+1, 7=5+2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13이라는 답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머리로 고민하고 개념을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것이 수학이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어려운 공식의 문제도 아니고 서술식 문제도 아닌 처음 보는 문제이다. 아이들이 그동안 전에 나왔던 문제풀이 방식이나 반복 학습에 의해 출제되었던 문제는 잘 풀지만 처음 출제된 문제는 잘 풀지 못한다. 개념을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확산적 사고, 추론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전 수학문제는 단답형이거나 지문이 짧아서 주로 공식을 대입해서 푸는 문제들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문제는 서술형이거나 지문 내용이 길어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면 지문 읽다가 시간을 모두 허비하게 된다
독해력이 수학문제를 푸는데 중요해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 기존의 수학교육이나 사고력 수업은 사고력 유형 수업이나 사고력 선행 학습이라고 말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정작 사고력의 향상보다는 기존의 문제를 반복하여 풀이하는 과정 속에서 암기하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재미있는 수학
+ 자신있는 수학 + 경쟁력있는 수학
초등학교 1학년 때는 90%의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는 10%의 아이들만 수학을 좋아한다고 한다. 특목고나 대학입시에서 차지하는 수학의 비중은 점점 높아져 가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학을 처음 접하는 유아나 초등저학년 시기에 단순반복적인 연산위주의 문제풀이 방식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소마소마큐브에서 파생된 수학적 이미지를 근간으로 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배움으로써 중독될 만큼 수학에 푹 빠지길 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마 사고력 활동 수학은 단순 반복적인 연산의 비중을 줄이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실생활과 역사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학교구와 논리적 사고력 게임을 통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깨닫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아이들이 수학을 처음 접하는 단계에서부터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수학을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드는 것이다

직접 활동하고 생각하는 활동식 수업
사고력수학은 강의식 문제풀이식 수업이 아니다. 아이들이 교구 등을 사용해 직접 활동하면서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정리하는 활동식 수업이다. 활동식 수업을 하면 저절로 말이 튀어나온다. 읽는 것과 말하는 것의 차이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으면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식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되며, 수학을 어렵고 힘든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는 과목으로 생각하게 된다. 일단 재미를 붙이면 학과 수학도 자신감을 가지고 풀려고 하게 되어 있다
소마수학은 만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규사고력과정(12시간 수업), 창의사고력 심화과정(13시간수업),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 방학 특강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소마에듀 강신흥 대표는
수학은 교육과 환경에 의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7세 이전 시기와 처음 수학을 접할 때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속도를 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차근차근 이해해 나가야 하며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로 집에서 책보고 공부하는 모습을 스스로 먼저 보여준다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한다는 말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조급해 하지 말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아이들의 창의 사고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소마수학 552-4999 www.somai.co.kr
글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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